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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 위로말 답례 조문문자 답변하는 법(예절 답례 옷차림 인원 총정리)

     

     

     

     

     

     

    목을 죄여오는 무더위 탓인지

    더더욱 부고소식이 들려오는 듯 하다.

     

    인생이란 게 참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인연이 닿은 이의 슬픈 소식도 들려온다.

     

    이 때, 우리는 장례식이라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예의있게 행동하기 위해

    그 상황에 맞는 예절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오늘은 장례식 위로말 답례

    그리고 조문문자 답변하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례식 예절

     

     

     

     

     

     

    우선 장례식에 입장을 했다면

    입장 과정에서 부의금을 내는 것이

    별이 되신 고인에 대한 조의표명이고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수단이다.

     

    봉투에 부의 부의(賻儀) 혹은 근조(謹弔)

    를 적어서 드리면 된다.

    보통 부의를 적으며, 한쪽에는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장례식 복장 옷차림

     

     

     

     

     

     

     

    기본적으로 장례식 복장은

    무채색, 어두운 계열로 맞추면 된다.

     

    디테일하게 들어간다면

    남성 문상객은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양복을

    입는게 정석이며, 넥타이와 신발 또한

    무채색 혹은 검정색을 착용한다.

     

     

    여성 문상객은 마찬가지로 검은색 상의에

    짧지 않은 스커트를 입는 게 장례식 예절이다.

    주의할 점은 검정색 구두에 검정색 스타킹을 착용하는 게

    좋으며, 맨발을 보이는 것은 실례이다.

     

    당연히 화려하지 않게 화장이나 악세사리에 주의를 요한다.

     

    장례식 조의를 표하는 방법

     

     

     

     

     

     

    장례식장에 들어갔다면 향을 피운 다음

    고인에게 절을 두번 하고 반절 한번을 하거나

    꽃을 올리고 묵념을 하면 된다.

     

    인사를 마쳤으면 유족에게도 절을 한번 하고 반절을 한다.

    헌화를 했다면 유족에게도 가볍게 묵념을 하면 된다.

    보통 이때 장례식 위로말을 전하는데,

     

    친하지 않다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전하면 된다.

     

     

    만약 너무 딱딱하거나 상투적으로

    느껴진다면

     

    좀 더 일찍 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늦게 찾아뵈서 미안합니다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고생이 많으셨지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등의 말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사망 이유를 묻는 것은

    지나친 실례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상황에 따른 장례식 조의말

     

     

     

     

     

    만약 고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면,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라는 말은 하면안되고,

     

    많이 애통하십니까

    마음이 찢어지실 듯 합니다

    등의 말을 전하면 된다.

     

    만약 유족과 친분이 있다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라며 유족을 한 번 안아주는 것도 좋다.

     

    혹은 말없이 나와도 된다.

    유족은 장례 절차에 따라

    사실 슬플 여지도 없을 정도로

    연락하랴, 조문객 받으랴 바쁘기 때문에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보다

    눈인사 혹은 어깨를 토닥여주는 것도

    큰 위로가 된다.

     

    조문문자를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경우

    답장을 할 필요 없다.

     

    답장을 하면 안된다. 확인 후

    답장없이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방문하지

    못하였을 경우 부의금만 전달하고

    장례 후 인사를 전하면 된다.

     

    위에서 절 하는 법 그리고 위로말 전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절 하는 것만이 위로방식은 아니다.

     

    짧은 묵념과 헌화로도 대신할 수 있다.

    이는 의전팀이 미리 콘티도 짜주기 때문에

    하라는 대로만 잘 따라도 예절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유족의 슬픔은 헤아릴 수 없기에

    그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하고 가는 게 최고이다.

     

     

    또한 장례식 코로나 인원 제한 알아보자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으로 친족 50명까지 가능하다.

     

    동시 입장이 50명을 넘지 않는다면 괜찮다.

    많은 조문객을 받을 수 없어 더욱 힘들

    유족에게 진심담긴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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