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미쳐보라는 말이 있다. 정말 잠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미쳐봐야한다는 말이다. 같은 맥락으로 프로게이머를 동경한다. 게임이라는 분야에 미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직업이 아닌가? 요즘 들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데 프로게이머 출신 혹은 죽기 직전까지 게임에 미쳐본 사람들이 많다. 물론 게임에만 미쳐서 평생 정신 못 차리면 그건 좀 난감한데, 종목이 컴퓨터 게임에서 인생 게임으로 바뀔 경우 성공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운동 선수도 이와 같다. 프로게이머가 실패하면 폐인, 운동 선수가 실패하면 양아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우직하다는 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무언가에 미쳐봤고 최선을 다해봤기에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일 수 있다.
게임을 하면 마법사, 전사, 도적 등의 직업이 있다.마법사는 주문력, 지능과 관련된 스탯을 높이면 효율적이고, 전사는 힘과 체력에 관련된 스탯을 높이면 좋다. 그러나 도적인 사람이 아무리 마법사의 스탯을 찍고 노력해봐도 마법사가 될 수 없다. 결국 캐릭터가 망가질 뿐이며 어중간한 마법사가 될 뿐이다. 인간도 이와 같다. 인간도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그러니 자신의 재능을 찾아 그 부분을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
인생이란 게임과 같아서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모든 사람이 스탯이 있고 발전할 수 있다. 나는 글쓰기의 스탯을 찍고 있다. 게임과 다른 점은 스탯이 눈에 보이지 않아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즉각적으로 시각적인 데이터가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끝까지 가면 결국 다 이길 수 있다.
나는 게임에 미쳐봤었다. 항상 금방 질리는 성격 탓에 게임도 오래 못했지만 유일하게 롤이라는 게임은 참 꾸준하게 즐길 수 있었다. 매번 다른 챔피언이 만나 겨루는 상황이 새롭기 때문인 것 같다. 친구들에게 나의 티어를 자랑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내가 게임만큼 가슴이 뛰는 분야는 돈에 관련된 분야이다. 돈을 딸 생각이면 도저히 잠이 오지 않고 심장이 뛴다. 굉장히 재미있는 감정을 느낀다. 나는 돈을 굉장히 좋아한다. 단순한 데이터같고 종이 쪼가리인 종이가 뭔지 싶지만 계속해서 끌리고 나는 돈을 좋아한다.
지금은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결국 승인을 받고 굉장히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나는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분석하고 공부하고, 발전해야 한다. 앞으로 블로그는 집사 이야기와 롤토체스, 컴퓨터 정보를 주제로 꾸준히 키워나갈 예정이다. 블로그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파이프를 만들고 수익의 다각화를 이뤄내겠다.
내 계획은 우선 애드센스와 디자인 분야이다. 나는 모두 이뤄낼 수 있다. 디자인 공부도 블로그에 연재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계획이 달성되면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더욱더 똑똑한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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